| 네냐 족의 노래 | |
|---|---|
| 작자 | 미상 |
| 출처 | 세월의 돌, 태양의 탑 |
1. 개요
네냐 족에서 구전된 노래이다. 태양의 탑에서 키릴로차 르 반이 어릴 적 기억을 떠올려 이 노래를 불렀다.1 지지에 카니크도 네냐로서 이 노래와 유래를 알고 있다.
세월의 돌에서 나르디 또한 초반 한 소절을 우연히 어떤 음유시인에게 들어 알고 있다고 나온다.
2. 가사
나의 의지는 바람의 의지
세상을 떠돌며 뒤를 돌아보지 않는 바람
눈은 허공을 더듬고 입술은 꿈을 노래해
스쳐 지나간 곳에는 그림자조차 남지 않아
누구에게든 잊히고야 마는 바람
그에게 의지 같은 것은 없으니.
그의 눈동자는 별빛의 기억
세월이 흐르면 다시 돌아볼 수 없는 별빛
내 발은 언제나 뒤늦고 가벼운 꿈은 날아가
스쳐 간 자리마다 고운 손으로 남겨 둔 약속
누구에게든 잊히고야 마는 이름
나에겐 한결 같은 부름이 되니.
나의 이름은 풀꽃의 이름
세상에 자라나 누구도 돌아보지 않는 풀꽃
잎은 하늘을 바라고 술은 태양을 노래해
스쳐 지나간 이들의 그림자조차 남지 않아
누구에게든 잊히고야 마는 풀꽃
그에게 이름 같은 것은 없으니.
- 1. 키릴이 2살 때까지 같이 있었던 키릴의 어머니가 부른 노래였다. 키릴은 어린 시절 자장가였다고 회고하지만 2살 시절을 기억하는 것이 놀라운 부분이다. ↩